“온라인 마케팅은 6초의 승부”…’온라인 비즈니스’ 핵심 세미나

OC한인상의·비즈테크 공동 주최
아이템·가격 경쟁력은 기본
최적화된 사이트 구축해야
한인 60여명 참석 이목 집중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의 최대 핵심 포인트는 아이템 선정과 최저가 제공 여부라고 할 수 있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 이하 상의)와 어바인의 IT업체 비즈테크(BizTech. Inc.)가 공동으로 개최한 ‘온라인 비즈니스 이것이 핵심이다’ 세미나에 한인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6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부에나파크의 코웨이OC 사무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여년간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 및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제작에 몸담아 온 패트릭 우 비즈테크 대표가 강사로 나와 온라인 비즈니스와 관련된 노하우와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우 대표는 “온라인 판매 비율이 오는 2030년에는 50%까지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온 만큼 앞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병행 없이는 사업하기 어려워진다. 미국선 1년 중 4분기 온라인 매출이 최대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준비해 나서면 올해 연말 시즌부터 영업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아이템 선정이 가장 중요한데 써보고 좋다고 해서 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사용후기 및 경쟁제품 등 시장 조사를 거쳐 보편적이고 객관적 판단에 입각해 선정해야 한다”면서 “일단 아이템이 결정되면 개인 쇼핑몰 구축과 아마존, 이베이 등 대형 온라인마켓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빠르고 저렴한 배송업체 선정, 페이팔 등 다양한 결제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우 대표는 이 밖에 ▶웹사이트가 모바일 최적화가 안돼 있으면 소비자의 61%가 다시 방문 안한다는 점 ▶온라인 결제단계에서 그만 두는 소비자가 67%나 되기 때문에 결제 유도할 수 있는 무료 배송, 할인 쿠폰 등 잘 활용할 것 ▶소비자가 웹사이트 접속 후 6초 안에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고객 위주의 웹사이트 구축 ▶될 때까지 해보겠다는 마인드와 마케팅 전략 등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세리토스 거주 진 안씨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부수입 및 은퇴 후 경제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편을 찾던 중 세미나 소식을 알게 돼 참석했다. 생각 못했던 것들을 많이 알게 돼 유익했고 할 수 있겠다는 희망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뛰어들고 있는데 체계적인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오는 6월에는 ‘아마존 비즈니스 이것이 핵심이다’ 8월엔 ‘온라인 마케팅 이것이 핵심이다’ 등 핵심 시리즈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LA 중앙일보] 발행 2017/04/11 미주판 13면 글.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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