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sian Business Expo Kick-off

“경계 넘어 사업 활로 모색 기회”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9월 개최
올해 첫 라티노 커뮤니티도 참가
무역관련업체 참여 등 규모 확대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 이하 상의)가 대표적 연례행사인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를 커뮤니티 경계를 초월하는 비즈니스 박람회로 확대 개최한다.

상의는 지난 24일 가든그로브 다이아몬드 레스토랑에서 2017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 공식 웹사이트 론칭과 함께 행사 관련 업무 분담에 나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예년과 달리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소도 가든그로브의 실내워터파크 그레이트 울프 랏지로 옮겨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80개였던 참가업체도 100여 개로 확대 유치하며 협력단체 역시 지난해 18개에서 2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는 상의뿐만 아니라 가든그로브 시, 어바인 상의, 베트남, 태국,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계 커뮤니티 상공인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엑스포 테마를 ‘경계를 넘어서(Crossing the Border)’로 잠정 결정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지휘하는 김진정 회장은 “지금까지 아시안 커뮤니티의 행사로 진행돼 왔던 예년 행사 틀에서 벗어나 올해는 라티노 커뮤니티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혀와 인종간 경계를 넘어 범커뮤니티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스몰 비즈니스들의 참여가 주를 이뤘던 예년 행사와 달리 올해는 해외무역 분야 대형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현재 물밑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가든그로브 시 경제개발국 리사 김 매니저도 “이번 엑스포가 아시안 비즈니스 업주들간의 사업활로 모색에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간의 경계를 넘어 주류 행사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 차원에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노동법 포스터를 무료 배포하며 무료 독감예방주사와 혈압 검사를 제공한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참가 업체들이 기부한 다양한 상품도 증정한다.

엑스포 참여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theasianbusinessexpo.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LA 중앙일보] 발행 2017/05/25 미주판 14면 글.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원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