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상의 ‘비전 2020’ 내걸고 힘찬 출발


지난 18일 상의 42대 회장단 출범식에서 브라이언 정(오른쪽) 신임 회장이 박호엘 회장으로부터 상의기를 넘겨받고 있다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42대 회장단이 ‘비전 2020’을 발표하고 힘차게 출범했다.

지난 18일 라하브라 웨스트릿지골프클럽에서 상의 제42대 회장단과 이사진 취임식 및 송년회에는 전직 회장들과 이사진을 비롯해 주류, 한인 정치인, 가든그로브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단 취임을 축하했다.

링링 챙 가주 29지구 상원의원이 주재한 선서식엔 42대 브라이언 정 회장, 프랜시스 김 이사장, 빈센트 박 수석 부회장, 크리스 전·레오 김·짐 구·앤 최·그레고리 김·빅토리아 임 부회장과 이사진 등 총 29명이 선서에 나섰다.

브라이언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0, 41대를 이끈 박호엘 회장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펼친 업데이트 4.0 프로젝트가 많은 성과를 냈다. 큰 수술을 하는 등 어려운 가운데 마지막까지 힘써준 데 감사드린다”면서 “업그레이드를 계속 추진해 나가면서 상의의 영어 명칭인 KACCOC의 각 이니셜 6개로 구성된 ‘비전 2020’을 목표로 더욱 도약하는 상의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신임회장이 선포한 ‘비전 2020’에 따르면 ▶K(Knowledge) 유익한 세미나를 통해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지식 습득 및 공유 ▶A(Advocacy) SBA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정부기관들이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 소개 ▶C(Connection) 타인종 상의, 무역협회, 지상사협회 등 타단체들과 협력 강화 ▶C(Community Service) 다양한 봉사단체 프로그램에 참여해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력 전파 ▶O(online) E커머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구글, 아마존 관계자 초빙해 온라인마케팅 노하우 공유 ▶C(Caring for Next Generation) 차세대 창업 및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줄 수 있는 프로그램 시행 등이다.

이임하는 박호엘 회장과 하와이로 이주하게 된 최학선 이사에겐 상의 이사진이 마련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 현 회장단과 이사진에겐 최석호, 섀런 쿼크-실바 주하원의원, 링링 챙 주상원의원, 미셸 박 스틸 OC수퍼바이저 등의 감사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만찬 후에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한국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55인치 대형 TV, 노트북 3대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

한편 상의는 내년 1월 7일 오전 11시 애너하임 OS키친&바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미주 중앙일보 LA 발행 2019/12/18  글,사진: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