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상의,‘코로나 피해’ 한인업소 돕기 나섰다

▶ 특별위원회 “지원안 논의”, SBA 긴급 지원정책 등 온라인 웨비나 통해 소개

▶ 골프대회는 9월로 연기

KACCOC March Board Meeting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의 브라이언 정 회장(선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소상공인을 돕는 방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해서 침체를 겪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가 나섰다.

OC 한인상공회의소는 12일 저녁 애나하임 소재 OS 키친&바(대표 프란시스 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결성키로 했다.

이 툭별위원회는 프란시스 김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브라이언 정 회장, 빈센트 박 수석 부회장, 크리스 전 부 회장, 레오 김 부회장, 짐 구 부회장, 찰스 이 이사 등을 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한인상공회의소 이사회는 우선적으로 상공회의소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인 온라인 웨비나 시리즈에 참석하는 업소에 한해서 이사진과 뜻 있는 기업인들이 기금을 모아서 상품권을 구입해 주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피해를 입고 있는 한인 업소들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업체 선정, 자세한 지원 방법, 기금 관리 등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물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여러 업체들을 방문하고 응원해 드리고자 기획했다”라며 “하루속히 코로나바이러스 19 사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인 상공회의소는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서 온라인 마케팅, SBA 긴급 지원정책, 한미은행 등 금융단체 특별융자 프로그램 소개, 코로나 사태와 경제동향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다수가 모이는 집회를 당분간 피하기 위해 4월28일 예정되었던 골프 토너먼트를 잠정 9월 중순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도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으며, 논의할 사항에 대해서는 컨퍼런스 콜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미주 한국일보  2020/03/16
글: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