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상의, 재정관리 한층 투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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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상의, 재정관리 한층 투명해진다

[LA중앙일보]

매달 이사회때 수입·지출 항목별로 보고
이사회비도 완납 원칙…미납땐 제명키로
발행: 01/25/2014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01/24/20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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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상의 임원 및 이사들이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각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패트릭 우)의 재정관리가 투명해진다.

OC상의는 23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안건 중 회계보고와 이사회비 완납에 대한 논의를 거쳐 투명하고 정확한 재정관리 및 회계운영을 하기로 했다.

OC상의는 매달 이사회에서 수입과 지출에 대해 항목별로 자세히 보고하고 액수는 페니까지 명확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사회비의 경우, 원활한 단체 및 사업 운영을 위해 2월까지 납부하도록 했다. 패트릭 우 회장은 “이사회비는 예외없이 모든 이사가 완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회비를 내지 않은 이사는 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OC상의는 이날 사업별 위원장을 추가 선임했다. 지난해 12월 ▶골프 위원장에 김영 이사, ▶세미나 위원장에 김진정 이사,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위원장에 조셉 김 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이날 ▶글로벌 최고경영자(G-CEO) 과정 위원장에 피터 정, ▶다이버시티 비저너리 어워드(DVA) 위원장에 이가현 이사를 선임하고 이를 이사회에서 통과시켰다.

우 회장은 “신임 이사를 위주로 위원장에 선임한 이유는 각 사업을 맡아 적극적으로 OC상의 활동에 임하고 사업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장 선임에 이어 각 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도 있었다. 2월 20일 오후 6시 가든그로브 소재 US메트로뱅크에서 노동법 및 세법 세미나를, 4월 30일 치노힐에 있는 벨라노 프라이빗 골프코스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분기별, 지역별로 2분기(5월) 어바인, 3분기(8월 또는 9월) 라팔마, 4분기에는 부에나파크/풀러턴에서 여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7월로 예정된 G-CEO 과정와 도약과 변화를 꾀하는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는 논의해야 할 세부사항이 많아 각 사업에 대한 경험이 많은 전문 이사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고 이에 대한 결정권을 각 위원장에 위임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기로 했다.

송일천 이사장은 “OC상의 사업은 굵직굵직한 것이 많이 연초에 결정해 몇 개월씩 준비한다”며 “각 위원장 뿐만 아니라 모든 이사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글·사진=이재희 기자 jaeheelee@koreadaily.com